윤상현 “호텔경제론? 거북섬?…동떨어진 李 경제관에 공분”
“현실과 괴리된 말로 주민들 공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5일 충남 계룡시 계룡 병영체험관에서 국방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윤상현 의원은 오르쪽에서 두번째.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5/ned/20250525145636241eddw.jpg)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겨냥해 “‘커피 원가 120원’, ‘호텔 노쇼 경제론’에 이은 ‘거북섬 기업 유치 자랑’까지 이재명 후보의 경제관은 국민의 삶과 철저히 괴리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 거북섬 논란을 두고 민주당은 거북섬 관광 유인책으로 웨이브파크를 유치했고 이를 자랑한 것이라고 반박했다”며 “전형적인 유체이탈 화법”이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와 관련 “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후보는 ‘거북섬에 웨이브파크 있다, 장사 잘 되나 모르겠다’, ‘내가 신속하게 해줬다’, ‘이재명 경기도와 민주당의 시흥시가 신속하게 큰 기업 하나를 유치했다 자랑하고 있는 중이다’라며 현실과는 괴리된 말로 지역주민들의 공분을 자아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권을 키우겠다고 유치한 기업이 상권을 살리지 못했는데 어떻게 그것이 자랑거리가 될 수 있나”라며 “웨이브파크가 있는 거북섬은 공실률이 87%에 달해 임대료 없이 관리비만 내도 입주자를 못 구하는 ‘유령섬’이 되었고 상권 형성에 실패해 오션뷰 카페와 편의점이 줄폐업하고, 분양받은 상가는 반 토막 가격에 경매에 넘어가 투자자들이 눈물을 흘리며 손절하는 ‘통곡의 섬’이 된 것을 모르셨나”라고 비꼬았다.
윤 의원은 “행정의 본질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고, 결과”라며 “이재명 후보가 스스로 넓힌 말의 책임은, 결코 피해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 경기 시흥시 거북섬 소재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를 조성했던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거북섬의 현실은 이재명 정치의 축소판”이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2018년 당선된 이재명 당시 지사가 시화호에 거북섬을 만들고 마리나 항만으로 지정했다는 정치공세가 가당키나 한가”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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