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레전드’ 더 브라위너, ‘3년 계약’ 나폴리행 임박했다...“다음 주 내로 결정” (로마노)

송청용 2025. 5. 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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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의 차기 행선지가 빠르면 다음 주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그로부터 약 4시간 뒤 "나폴리는 맨체스터 시티의 마지막 경기가 치러지는 다음 주 초까지 더 브라위너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3년간 2,700만 유로(약 420억 원) 상당의 계약이다. 다음 주 내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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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케빈 더 브라위너의 차기 행선지가 빠르면 다음 주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나폴리가 유력하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더 브라위너에 대한 나폴리의 제안은 3년간 유효하다. 첫 두 시즌 동안은 600만 유로(약 93억 원)를, 세 번째 시즌에는 500만 유로(약 78억 원)와 사이닝 보너스(일회성 인센티브)를 수령한다. 한편 더 브라위너는 시카고 파이어(미국)로부터도 제안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그로부터 약 4시간 뒤 “나폴리는 맨체스터 시티의 마지막 경기가 치러지는 다음 주 초까지 더 브라위너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3년간 2,700만 유로(약 420억 원) 상당의 계약이다. 다음 주 내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더 브라위너는 자타공인 맨시티 구단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2015년 맨시티에 입성해 지금까지 통산 421경기 108골 17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만 119도움을 기록하면서 라이언 긱스(162개)에 이어 역대 도움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맨시티는 그와 함께한 10년 동안 PL 우승 6회, EFL컵 우승 5회, FA컵 우승 2회, 커뮤니티 실드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세월이 야속하다. 어느덧 더 브라위너의 나이도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결국 팀을 떠난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맨시티 선수로서 마지막 몇 달만을 남겨뒀다. 이런 말을 남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축구선수로서 언젠가 이런 날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나폴리가 접근했다. 앞서 나폴리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에어리어 나폴리’는 8일 “나폴리가 센세이셔널한 여름 이적시장을 준비한다. 그들은 더 브라위너를 데려오기 위해 협상에 임하고 있다. 한편 더 브라위너의 아내는 이미 나폴리에서 집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더 브라위너 또한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다음 시즌에도 열려있다. 가족들의 의견, 축구 환경 등 모든 것을 고려해 결정을 내릴 것이다. 나는 아직 좋은 수준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만큼 유럽 무대를 선호하고 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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