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장’ PSG, FA컵 2년 연속 정상…내달 1일 챔스 우승 도전
김정훈 기자 2025. 5. 25. 14:37

이강인(24)이 소속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쿠프 드 프랑스(FA컵)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강인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진 못했다.
PSG는 25일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랭스와 2024~2025시즌 FA컵 결승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PSG는 FA컵에서 2연패와 함께 통산 16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앞서 리그1 우승을 차지한 PSG는 1월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에 이어 FA컵까지 따내며 이번 시즌 국내 무대에 걸린 3개의 트로피를 모두 따냈다.
18일 오세르와의 2024~2025시즌 리그1 최종전에서도 벤치만 지켰던 이강인은 이날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이날 우승으로 이강인은 PSG 입단 이후 통산 6번째(리그1 2회, FA컵 2회, 슈퍼컵 2회) 트로피를 들었다.
이번 시즌 국내 무대를 휩쓴 PSG는 ‘트레블(리그, FA컵, 챔스리그 우승)’을 향한 마지막 단추만 남겨두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스리그 준결승에서 아스널(잉글랜드)을 상대로 2전 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한 PSG가 챔스리그마저 우승하면 구단 역사상 첫 챔스리그 우승이자 첫 트레블 달성에 성공한다.
PSG는 내달 1일 인터밀란(이탈리아)과 단판 승부로 이번 시즌 챔스리그 정상 자리를 겨룬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내란 단죄하되 정치보복 없을것…비상경제대응 TF부터 구성”
- 김문수 “대통령 당내선거·공천·인사 등 당무 개입 금지…당헌에 포함”
- 호텔경제론 이어 거북섬 논란…이재명 치적 언급에 보수진영 “공실률 87%” 맹공
- 홍준표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
- 이재명 찍으면 조국 특별사면?…SNS 프로필 사진 바꾼 정경심
- 목숨 걸린 북한의 ‘시범껨’, 걸린 놈만 불쌍한 공포의 생존게임[주성하의 ‘北토크’]
- 육사생도 앞 연설서 ‘트로피 와이프’ 언급한 트럼프…“복장도 부적절” 평가
- 의대-고대-연대 이공계 수능 합격점 하락…“2026 입시 전년대비 어려울듯”
- 초등학교 때 실종됐던 아이, 36년 만에 경찰 재수사 끝에 가족 만나
- “너희집 박살낸다”…학원 끊겠다는 7살 아이에게 폭언 퍼부은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