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준석 투표, 미래에 대한 투자"..국민의힘 "후안무치..하와이 정착하시길"
정의진 2025. 5. 25. 14:25
![▲ 지난 10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인천국제공항 귀빈실에 배웅 나온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5/kbc/20250525142505570zqlc.jpg)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에 대한 투표는 사표(死票)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25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채널 '청년의꿈'에서 한 지지자가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홍 전 시장이 이준석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것 아니냐는 해석과 함께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정훈 의원은 SNS에 홍 전 시장을 겨냥해 "이런 자가 우리 당 대표였다니, 그냥 하와이에 정착하시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당 대표 2번, 대선후보 2번, 국회의원, 시장, 도지사까지 온갖 당의 혜택 다 받으신 분이 국민의힘 후보 말고 이준석 찍으라고 하는 것은 정말 자가당착, 후안무치, 적반하장"이라고 적었습니다.
개혁신당은 홍 전 시장의 답글에 화답했습니다.
김철근 사무총장은 "역시 홍 전 시장 판단은 정확하다"며 "홍 전 시장의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해 미국 하와이로 떠났습니다.
이후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내왔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특사단을 보내 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했지만, 홍 전 시장은 '명분이 없다'는 이유로 거부했습니다.
#장미대선 #홍준표 #이준석 #자가당착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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