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구장 효과 ‘톡톡’…홈 관중 수입 벌써 100억원 돌파

김양희 기자 2025. 5. 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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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신구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화 구단은 전날(24일) 20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1만7000명) 신기록을 이어가는 등 올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7경기에서 총 45만6268명의 관중을 모았다.

한화는 올해 홈 73경기를 치르는데, 이와 같은 추세라면 홈 관중 수입 200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 다음으로 관중 수입이 많은 곳은 삼성 라이온즈(30경기 94억6591만5480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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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신기록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1만7000명이 입장하면서 KBO리그 최초로 20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을 이어간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신구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화 구단은 전날(24일) 20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1만7000명) 신기록을 이어가는 등 올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7경기에서 총 45만6268명의 관중을 모았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관중이 46% 늘었다. 지난 시즌까지 사용하던 이글스파크(1만2000석)보다 수용 인원이 늘어난 데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주목할 것은 관중 수입이다. 총 관중 수입이 작년보다 두 배 가까이(99%) 늘었는데, 전날 올 시즌 10개 구단 최초로 100억원(101억7278만8800원)을 넘어섰다. 객단가(관중 1명당 평균 티켓 가격)가 2만2295원에 이른다. 한화는 올해 홈 73경기를 치르는데, 이와 같은 추세라면 홈 관중 수입 200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는 KBO리그 단일 시즌 홈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운 엘지(LG) 트윈스가 유일하게 관중 수입 200억원을 돌파(208억1146만4595원)했었다.

한화 다음으로 관중 수입이 많은 곳은 삼성 라이온즈(30경기 94억6591만5480원)다. 두산 베어스(28경기 92억3686만2691원)가 그 뒤를 잇는다. 리그 전체 관중 수입은 24일 현재 734억3788만4847원에 이르고 있다.

한편, 한화는 25일 롯데와 경기도 전석이 팔리면서 KBO리그 최초로 21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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