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출신 이민찬, 국민의힘 대선 미디어 특보단 합류
이세훈 2025. 5. 25. 13:41

철원 출신 이민찬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선대위 미디어본부 산하 ‘미디어특보단’으로 합류했다.
미디어특보단은 공정한 언론 환경 조성과 방송의 편향성 해소를 목표로 하는 자문 및 대응 기구다.
국민의힘은 특보단을 통해 보수진영의 목소리가 각종 방송에서 정확하고 균형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방송 패널 구성에서의 정치적 불균형에 대해 적극적인 견제와 시정 요구에 나서는 동시에 우리 당과 후보자의 정책·비전을 국민께 명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인사들의 방송 출연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출신 최진녕 변호사가 단장을, 김정재 의원실 차호 선임비서관이 간사를 맡은 미디어특보단은 이민찬 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비롯해 △김기윤 변호사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김학훈 변호사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 △이정윤 전 OECD 사무총장 정책보좌역 △이준우 당 대변인 △이창근 하남시(을) 당협위원장 △정광재 당 대변인 △최단비 변호사 △함인경 당 대변인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 미디어본부 관계자는 “대통령선거는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의 공정성이 균형을 이뤄야 할 중대한 시기”라며 “미디어특보단을 중심으로 허위·왜곡 보도 및 편향된 방송 패널 구성을 철저히 감시하고, 국민께 진실과 상식을 기반으로 한 보수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이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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