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무당벌레'로 친환경농업 실현한다
김동근 기자 2025. 5. 25. 13:11
해충 방제부터 생태계 보전까지 '천적곤충 활용' 주목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천적곤충을 활용한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해 주목한 '무당벌레'. 충남도농업기술원 제공

충남도농업기술원이 '무당벌레' 등 천적곤충을 활용해 친환경농업을 실현한다.
25일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무당벌레는 진딧물과 같은 해충을 먹는 대표적인 천적곤충으로, 유기농업과 친환경농법에서 주목받는 곤충이다.
진딧물은 작물의 수액을 빨아 식물의 생장을 저해하며, 심하면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무당벌레 유충은 하루 최대 100마리 이상 진딧물을 섭취할 수 있어, 화학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작물을 보호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를 활용한 해충 방제는 농업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당벌레는 빨간색 몸통에 검은 점이 찍힌 친숙한 모습으로, 종류에 따라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지녔다. 크기는 보통 1-10㎜로 작지만, 자연이 제공하는 강력한 조력자로 친환경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곤충이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무당벌레와 같은 천적곤충을 활용한 자연방제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환경보호에도 이바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물적 방제기술 개발과 현장 보급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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