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럭셔리 오피스 렉서스 LM 500h…휴식부터 비즈니스 환경까지 완벽 [시승기]

렉서스의 럭셔리 미니밴(MPV) THE ALL-NEW LM 500h ‘로얄 트림’(최상급 트림)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시승했다.

국내에는 비교 대상이 없지만 캠핑이나 패밀리카 등으로 이용되는 토요타 시에나의 럭셔리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LM 500h은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시에나처럼 일상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럭셔리 미니밴이다.
반면 상위 트림에서는 성격이 180도 변한다. LM 500h 로얄 트림은 하루가 24시간으로 부족한 기업 대표를 위해 마련됐다.
로얄 트림은 렉서스 토요타 그룹이 가진 최고급, 최상급 기술을 전부 담아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안마·릴렉스 기능이 담긴 무중력 시트와 이동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승차감 그리고 1열과 완벽히 분리해 2열 전체를 프라이빗 오피스처럼 연출한 비즈니스 환경 등이다.
먼저 LM 500h는 앞좌석과 뒷좌석을 분리하는 파티션이 적용돼 앞뒤 좌석 간 대화나 음악 등을 차단해 2열 탑승객의 프라이버시를 한층 더 강화했다.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대화나 사생활을 운전기사나 비서가 들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무중력 시트는 리클라이너 소파를 그대로 차에 옮겨 놨다. 리클라이너라고 해서 애프터마켓에서 시공하는 저렴한 수준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광활한 뒷좌석에 설치된 시트는 모션 캡쳐 기술을 기반으로 탑승객의 신체 움직임을 분석해 최적의 착좌감을 선사한다.
최대 76.5도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긴 여정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릴랙세이션 모드는 탑승자의 체형과 컨디션을 고려해 어깨부터 허벅지까지 다양한 조합의 마사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 렉서스가 자랑하는 ‘안티 바이브레이션 프레임’이 적용돼 주행 중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해 흔들림 없는 편안함을 보장한다. 실제 2열에 앉아 노트북을 펼치고 작업해도 흔들림이 적어 불편함이 없었다.
여기에 더해 세계 최초로 적용된 부위별 타겟 공조 기능은 신체 부위(얼굴, 가슴, 무릎 위, 무릎 아래)의 온도를 추정해 쾌적한 온도를 자동으로 맞춘다.
단순 오토 에어컨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고급 호텔의 객실처럼 직접적인 바람 없이 실내 전체에 알맞은 온도를 제공한다.
LM 500h의 VIP룸은 이런 환경적 특장점에 더해 전면에 설치된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스크린으로 영상 감상부터 멀티태스킹 업무까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 GA-K 플랫폼에 차체 강성 확보를 위해 프레임을 강화하고 숏 피치 용접과 구조 접합 등을 적용해 보디 뒤틀림 강성을 확보했으며, 탑승객의 주행감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차체 구조와 바디 패널에 알루미늄, 고장력 강판 등의 경량 소재를 적용해 중량을 감소시켰다.
이밖에 골프백을 여유롭게 넣을 수 있는 트렁크 공간과 눈부심 없이 간접조명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일루미네이션 등이 제공된다.
일본차 특유의 높은 내구성은 렉서스 토요타 그룹의 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특별한 서비스다.



글·사진=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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