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나초 나가!" 아모링, 맨유 선수단 앞에서 '극대노+충격 방출 통보 "넌 새 팀 찾아봐"→'참혹한 반항 대가'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링 감독이 초강수를 뒀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반항의 대가로 '방출 통보'라는 처벌을 내렸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아모링 감독이 맨유 선수단에 다음 시즌에도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알렸지만, 가르나초에겐 팀을 떠나 새 팀을 찾으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로는 최근 가르나초가 아모링 감독에게 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0-1로 패배하면서 모든 것이 비롯됐다.
당시 가르나초는 후반 26분 메이슨 마운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맨유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경기 종료 후 가르나초는 강력하게 불만을 표현하며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를 뛰었는데 오늘은 20분밖에 못 뛰었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여름을 즐긴 뒤, 이후를 지켜보겠다"고 이적 가능성을 암시했다.
여기에 더해 가르나초의 형까지 불을 지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동생이 아모링 감독에게 버림받았다"는 뉘앙스의 게시물을 업로드해, 감독의 결정에서 가족 차원의 불만도 드러냈다.

결국 화가 머리끝까지 난 아모링 감독이다. 그 역시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언제나 모든 것을 염두하고 있다. 맨유가 나를 적합한 인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물러나겠다"며 사임을 시사했었지만, 가르나초의 반기에 강력하게 대응했다. 온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아모링 감독은 토요일 캐링턴 훈련장에서 선수단을 모아 자신의 잔류 의사를 밝히는 한편, 가르나초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다른 팀을 찾으라고 말했다.
이윽고 가르나초도 새로운 둥지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국 매체 'ESPN'에 따르면 SSC 나폴리와 첼시의 관심도 받고 있는 상태며, 그의 에이전트는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구단에 대해서도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팀토크,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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