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문수-이준석 결국 단일화할 것”

이태현 2025. 5. 2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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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현신당 후보가 결국 단일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5)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후보는 결국 뉴라이트이고, 이준석 후보도 국민의힘 대표를 지냈고 (당내 경쟁에서) 밀려나왔을 뿐, 스스로 나왔다고 보기 어렵다”며 “결국 다시 합쳐서 보수 정당의 주도권을 갖고 싶어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본색대로 단일화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구나 더 큰 미끼도 있는 것 같다”며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단일화 거래 의혹’도 문제 삼았습니다.

이 후보는 “(김 후보가 이준석 후보에게) 당권을 준다든지 이길 경우 총리직을 내줄 것이란 이야기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도 그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이준석 후보에게서) 경제 문제를 이념적으로 갈라치거나 정책을 친중으로 모는 극우 색깔이 관찰되고 있다”며 “결국은 단일화할 것이고 우리는 단일화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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