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자기 주변 전부 감옥 간 사람… 대통령되면 어떻겠나"

정종만 기자,최고나 기자 2025. 5. 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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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홈플러스 앞에서 유세 중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영태 기자
충남 논산 홈플러스 앞에서 유세 중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영태 기자

25일 오전 충남 논산을 방문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방탄법을 5개, 6개 만들고도 벌벌 떠는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충남 논산 홈플러스 앞에서 열린 유세장에서 "(이재명 후보는) 방탄조끼를 입고도 겁이 나니까 방탄유리를 쓰고 연설을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의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언급, "대법원장을 탄핵·청문회 하겠다, 대법관 숫자를 100명으로 늘리겠다, 대법원 재판을 헌법재판소로 가져가 재판하겠다고 한다"며 "이런 해괴망측한 법을 만들려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어떻겠나"고 지적했다.

이어 "저도 노동운동하면서 감옥을 2번이나 가봤다"며 "이렇게 재판을 많이 받고 죄를 많이 지은 사람, 자기 주변을 전부 감옥에 보내놓고 자기는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이 가야 될 곳이 어딘가"라고 물었다.

또 "제 주변에는 구속된 사람이 없다"며 "수사를 하다가 갑자기 핵심적인 고리에 있는 사람이 죽은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6월 3일 여러분이 이런 사람 확실히 심판할 수 있죠"라며 "할 수 있다. 해보자. 뭉치자. 이기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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