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이천시,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 공용주차장 조성
서인범 2025. 5. 25. 11:25

이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농협(조합장·이덕배)과 이천농협 창전지점 부지를 활용한 ‘창전동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협약은 하나로마트 창전점이 본점과 통·폐합됨에 따라 발생한 창전지점 부지(창전동 161-7번지 외 3필지)를 이천농협이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시가 공영주차장을 조성·운영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임시공영주차장은 74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은 2025년 7월(예정)부터 2030년 6월까지 총 5년간 운영된다.
이천농협과 시는 본 협약에 따라 운영방안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통해 행정적 마찰을 사전에 방지하며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천농협 창전지점 부지는 이천시의 중심상권이자 ‘문화의 거리’와 인접한 핵심 입지로,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인파가 몰려드는 주말 및 연휴 기간 도심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방문객 유입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지역상권도 활성화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이덕배 조합장은 “이번 협약은 협력의 차원을 넘어 이천농협이 이천시의 도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이천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 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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