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응급실 의사·간호사 신뢰도 늘고, ‘전원’ 시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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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한 가운데, 응급실 의사와 간호사 진료에 대한 환자 신뢰도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해 응급실을 이용한 만 20세 이상~80세 미만의 환자와 보호자 4천 명을 면접한 결과, 응급실 내 의사의 진료를 신뢰하느냐는 물음에 90.1%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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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한 가운데, 응급실 의사와 간호사 진료에 대한 환자 신뢰도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해 응급실을 이용한 만 20세 이상~80세 미만의 환자와 보호자 4천 명을 면접한 결과, 응급실 내 의사의 진료를 신뢰하느냐는 물음에 90.1%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1년 전(87.7%)보다 2.4%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다만, 지역별로는 편차가 컸습니다.
충북(99.1%)과 서울(97.8%), 대구(95.8%), 경기(95.3%) 등에서는 높은 신뢰율을 보였지만, 울산의 경우 66.2%로 낮았습니다.
응급실 내 간호사에 대한 신뢰율도 지난해 91.6%로 1년 전(88.9%)보다 2.7%포인트 올랐습니다.
조사 대상자들의 응급실 이용 기간은 지난해 8월 22일~11월 7일이었습니다.
한 병원에서 다른 병원 응급실로 옮기는 ‘전원’에 걸린 평균 시간은 1년 전보다 감소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전원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응답자들이 답한 평균 소요 시간은 25.8분으로 1년 전(31.3분)보다 5.5분 감소했습니다.
다만, 응급실 도착부터 의사 진료를 최초로 받을 때까지 걸린 평균 대기 시간은 16.4분으로, 1년 전보다 1.6분 늘었습니다.
또, 지난해 정부가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중증 환자 위주로 응급실을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지만,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중증도 순으로 진료’한다는 응급실 이용 수칙에 대한 환자들의 인지율은 69.6%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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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기자 (h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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