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오른 정부세종청사 옥상, 딱 하루 350명에게 열린다
이종섭 기자 2025. 5. 25. 10:52
세계 최대 규모 옥상정원으로 등재
내달 14일 오후 7시~8시30분 개방
29일부터 선착순 참가신청 받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 설치된 기네스북 등재 기념 표지석. 세종시 제공
내달 14일 오후 7시~8시30분 개방
29일부터 선착순 참가신청 받아

세계 최대 규모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정부세종청사가 하룻동안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내달 14일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간 개방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지난 2016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15개 청사 건물 옥상이 정원으로 전부 연결돼 있어 전체 길이만 약 3.6㎞에 이른다. 전체 면적은 축구장 12개 크기(8만8279㎡)다.
옥상에는 허브원과 약용원, 유실수 베리원, 넝쿨 터널 등 다양한 테마별 공간을 조성해 310종의 식물 144만본이 자라고 있다.
야간 개방 행사는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한다. 시민들은 이날 저녁 노을과 함께 옥상정원을 산책하며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세종에서 활동하는 거리예술가들이 기타와 판소리, 재즈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35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카카오채널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선정된 참가자는 다음달 4일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신청자 본인을 포함해 동반 4인까지 할 수 있다.
야간 개방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섭 기자 nom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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