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저지, 2경기 연속 대포 '쾅'…오타니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

김희준 기자 2025. 5. 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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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전서 시즌 18호 홈런 작렬
[덴버=AP/뉴시스]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25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1회초 솔로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2025.05.25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강타자 애런 저지가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저지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이날 저지가 때려낸 안타 1개가 홈런이었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저지는 콜로라도 좌완 선발 투수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우중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풀카운트에서 프리랜드의 시속 92마일(약 148.1㎞) 낮은 직구를 밀어쳐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24일 콜로라도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와 함께 홈런 공동 선두였던 저지는 시즌 18호 홈런을 날리면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올 시즌 초반부터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 중인 저지는 최근 5경기에서 홈런 3방을 몰아치는 괴력을 뽐냈다.

저지는 올 시즌 51경기에서 타율 0.395(195타수 77안타) 18홈런 46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1.244로 활약 중이다.

홈런 뿐 아니라 타율, 출루율(0.485), 장타율(0.759), OPS에서 모두 MLB 단독 선두다.

한편 양키스는 이날 장단 21안타를 몰아치며 콜로라도를 13-1로 완파했다. 양키스는 31승 20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질주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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