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통스럽다더라" 손흥민 눈물겨운 부상 투혼, 유로파 결승 출전은 기적이었다... 이미 '시즌 아웃' 몸 상태→EPL 최종전 결장


영국 매체 '스탠다드'는 25일(한국시간) "앙제 포스테코글루(60)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로메로(28)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브라이튼과 2024~2025시즌 EPL 최종전에 나서지 못한다. 로메로 또한 발가락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메로는 꽤 오랫동안 발가락 문제로 힘들어했다. 소니(손흥민)도 마찬가지다. 손흥민의 발은 낫지 않았다"며 "두 선수 모두 결승전에 뛰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이브 비수마(27)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체력적으로 괜찮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을 위한 투혼이었다. 손흥민은 22일 맨유전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돼 23분을 뛰며 팀의 1-0 리드를 지켰다. EPL 17위로 뒤처진 토트넘은 유로파리그를 제패하며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냈다.
이미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을 만한 몸 상태였음에도 출전을 감행한 듯하다. 지난 13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토트넘 의료진과 협력했다. 팰리스전 출전은 예상보다 훨씬 일찍 복귀한 것이다"라며 "항상 괜찮다고 말해야 한다. 토트넘과 나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경기를 보며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렇기에 항상 괜찮다고 말할 것"이라고 유로파리그 결승전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주장 손흥민은 토트넘의 40년 만의 유럽 대항전 우승 대업을 이룬 뒤 휴식을 취하게 됐다. 손흥민의 2024~2025시즌 EPL 최종 기록은 30경기 7골 9도움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EPL 출범 이후 역사상 여덟 명뿐인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 달성은 끝내 실패했다.
비록 개인 득점 기록 경신은 물거품이 됐지만, 프로 데뷔 후 첫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최고의 시즌 마무리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우승 퍼레이드에서 "이틀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 다섯 시간밖에 못 잤다. 기쁨과 행복이 넘쳤다. 정말 놀라웠다"며 "이 순간을 꿈꾸고 기다렸다. 마침내 그 순간이 왔다. 여기서(토트넘) 해냈다는 게 너무 기쁘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해냈다. 17년간 아무도 이루지 못한 일이다. 우리 팀이 해냈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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