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추모…민원 시달리다 숨진 제주 교사 분향소 30일까지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가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교사를 추모하는 분향소가 연장 운영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 오후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던 분향소를 30일 오후 6시까지 유지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시는 제주교사노동조합, 제주특별자치도 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등과 협의해 분향소를 교육청 앞에 마련하고 25일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추모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가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교사를 추모하는 분향소가 연장 운영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 오후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던 분향소를 30일 오후 6시까지 유지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시는 제주교사노동조합, 제주특별자치도 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등과 협의해 분향소를 교육청 앞에 마련하고 25일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추모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분향소를 방문한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서울 서초구 초등 교사 순직 사건 이후에 선생님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방안을 마련했으나 아직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일들이 있다”며 “이번 사안뿐만 아니라 민원 대책 실행 상황에 대해 전국적으로 점검해 보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22일 새벽 제주시의 한 중학교 교내에서 3학년 담임교사 ㄱ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ㄱ씨는 수일 전부터 자주 결석하는 학생을 지도한 뒤 학생 가족의 항의성 연락을 수차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재명, 줄어드는 지지율 격차에…“내란세력 돌아올 준비” 지지 호소
- ‘현실주의적’ 개헌, 다시 기회가 왔다
- 사전투표 폐지하겠다던 김문수 “걱정말고 사전투표 참여해달라”
- 제가 사람을 9m 높이 ‘벽 뚫린 집’에 두고 왔습니다
- 이재명 “보수정권 때 참사 많아…공직자 태도가 안전에 큰 영향”
- 김문수 ‘전광훈 구속에 눈물’ 과거 부정하며 “이재명 거짓말”
- 북, 구축함 침몰 사고 실무 책임자 줄줄이 소환·구속
- 일요일, 오랜만에 ‘맑음’…오후 한때 일부 소나기
- [단독] ‘김건희 샤넬백’ 통일교 전 간부, 돌연 재단 철수…“오늘까지만”
- 하버드생 벨기에 ‘차기 국왕’도 트럼프에 쫓겨날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