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자작 야시장서 웅성웅성 추억 만들어”

김주현 2025. 5. 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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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고성 3번째 ‘자작도 야시장’ 동네잔치 연출
▲ 최북단 고성군 죽왕면 자작도 해변 안길에서 ‘자작자작 야시장’이 열려 동네잔치 분위기를 연출하며 주말을 맞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전했다. 이날 야시장을 연 셀러들.

24일 최북단 고성군 죽왕면 자작도 해수욕장 근처 안길에는 주말을 맞아 지역과 외지 청년들이 한데 모여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자작자작 야시장’을 열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 4시 16명의 셀러들이 참여한 야시장은 부슬비가 내리고 쌀쌀한 날씨에도 ‘자작도 주막’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젊은 층들이 하나둘 찾아 동네잔치 분위기를 연출했다.

▲ 최북단 고성군 죽왕면 자작도 해변 안길에서 ‘자작자작 야시장’이 열려 동네잔치 분위기를 연출하며 주말을 맞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전했다. 젊은 셀러들이 직접 청과를 만들고 있다.

‘오늘도 무사히 보내라’는 의미로 낸 전통주점 ‘무사’에서 열린 자작도 주막에는 구수한 부추전과 다양한 막걸리부터 수육, 비빔국수, 까치청과, ‘브루어리 을를’(수제맥주)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식들과 핸드메이드 제품이 절찬리에 판매됐다.

특히, 이날 퓨전 야시장에는 고성군청 공무원들과 동네 주민들까지 나와 고성지역을 더 생기 있고 매력적으로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셀러들을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 최북단 고성군 죽왕면 자작도 해변 안길에서 ‘자작자작 야시장’이 열려 동네잔치 분위기를 연출하며 주말을 맞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전했다. 젊은 셀러가 부치개를 뒤집고 있다.

신윤수 무사(오늘도 무사히) 대표는 “올해 3번째 연 자작도 주막은 지역과 외지에서 이주한 청년들은 물론 주민들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알차고 좋은 이벤트로 최북단 고성군을 더 반짝반짝 빛내고 싶다”고 말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역이 청년들로 더 에너지 넘치고 활력 있게 선순환하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 최북단 고성군 죽왕면 자작도 해변 안길에서 ‘자작자작 야시장’이 열려 동네잔치 분위기를 연출하며 주말을 맞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전했다. 자작도 해변 안길에서 무사를 운영하는 주인장의 아들이 이날 야시장을 도우러 나와 앙증맞은 문패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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