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아기 업은 소녀’, 쿠사마 ‘나비’ 새 주인은? 케이옥션 5월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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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의 독자적 화풍이 잘 드러난 '아기 업은 소녀'가 5월 케이옥션 경매를 통해 새 주인을 찾는다.
박수근과 같이 예술사의 중요한 흐름을 형성해온 거장들의 작품부터 다수의 조선시대 백자와 회화 작품, 그리고 서예 작품이 경매에 오른다.
조선시대 백자와 백자호, 시대의 미감과 화풍을 엿볼 수 있는 청전 이상범, 이당 김은호, 소정 변관식 등의 회화 작품도 경매에 오른다.
경매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는 프리뷰가 오는 28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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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의 독자적 화풍이 잘 드러난 ‘아기 업은 소녀’가 5월 케이옥션 경매를 통해 새 주인을 찾는다. 이 작품은 거칠고 질감 있는 표면 위에 서민적 일상과 인물을 간결하게 묘사했다. 출품된 ‘아기 업은 소녀’ 는 동명의 연작 중에서도 완성도가 높고 박수근 특유의 조형 언어가 잘 드러난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경매는 7억5000만원(추정가 별도문의)에서 시작한다.
케이옥션은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112점, 총 131억원 규모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수근과 같이 예술사의 중요한 흐름을 형성해온 거장들의 작품부터 다수의 조선시대 백자와 회화 작품, 그리고 서예 작품이 경매에 오른다.
한국 근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으로는 김창열, 장욱진, 박서보 작가의 수작들이 새 주인을 기다린다. 또, 반복된 도트 패턴과 강렬한 색채가 상징인 일본 작가 야요이 쿠사마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컨템포러리 아트 작품에서는 조지 콘도, 헤롤드 앤카트, 제이슨 보이드 킨셀라, 사이먼 후지와라 등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새로운 시각 언어를 실험하면서도 동시에 현대 사회의 정체성과 문화적 코드에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순수한 감성과 인간 내면의 상징을 탐구하는 한국 작가 우국원의 작품도 출품됐다. 또, 한지를 겹겹이 붙이고 덧대어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화폭에 담는 정영주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조선시대 백자와 백자호, 시대의 미감과 화풍을 엿볼 수 있는 청전 이상범, 이당 김은호, 소정 변관식 등의 회화 작품도 경매에 오른다. 문자라는 형식으로 작가 세계를 드러내는 추사 김정희, 박정희, 쇠귀 신영복의 서예 작품이 출품돼 고미술 애호가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경매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는 프리뷰가 오는 28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입찰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박동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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