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10년 만에 은지원·장수원과 재회…젝키 타임머신 (살림남)[TV종합]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남매의 생애 첫 해녀 체험 두 번째 이야기와 ’추억 살림남‘ 세 번째 주인공인 젝스키스 고지용과 은지원, 장수원의 10년 만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스페셜 MC로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이 출연했다. ’살림남‘ 출연진들은 김동준이 KBS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에서 현종 역을 맡아 열연했던 것을 떠올리며 그의 대사 톤을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사이 효정은 해남에게 잠수를 배우며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해남의 비주얼과 스윗한 모습에 효정의 광대는 좀처럼 내려오지 않았다. 특히 해남은 효정을 살뜰히 도우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고, 효정은 “우리 집안에 볼 수 없는 인물이다”라며 그의 다정한 성격에 감탄했다.
박서진은 급속도로 가까워진 효정과 해남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저는 (물질) 칭찬을 많이 받았는데 박효정은 좀 힘들어하더라. 하지만 꼭 잘할 필요는 없지 않나. 다른 걸 캐면 된다. 사랑을 캐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해남이 꾸준히 효정을 다정하게 챙겨주자 만족스러운 듯 흐뭇하게 웃었다. 이어진 대화에서 박서진은 “남자는 남자가 봐야 안다고 남자가 봤을 때도 박효정을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니까 괜찮은 남자 같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서진은 효정 몰래 부모님을 해남과 그의 어머니가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 초대해 속전속결로 상견례까지 성사시켰다. 해남이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박서진 가족은 해남과 효정을 이어주려 즐겁게 상상의 나래를 펼쳤고, 박서진은 2세 이야기까지 꺼내며 “금방 손주 보겠더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박서진의 아버지도 아내에게 “우리도 (손주 볼 날이) 얼마 안 남은 것 같다”며 활짝 웃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효정은 “셋이서 김칫국 마시고 있다. 상대방은 내가 마음에 든대?”라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해남은 식사 내내 효정을 다정하게 챙겨줬고, 잘 먹는 효정을 보며 “잘 먹는 모습이 참 예쁘다. 난 잘 먹는 여자가 좋다”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결국 박서진 가족 모두 해남의 매력에 빠져 호감을 드러내며 이후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추억 살림남‘ 세 번째 주인공인 고지용, 은지원, 장수원의 재회 현장도 공개됐다. 젝스키스 재결합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만난 이들은 깊은 반가움을 나눴고, 한걸음에 달려온 은지원은 고지용을 보자마자 따뜻하게 껴안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은지원은 달라진 고지용의 비주얼을 보고 “걱정했던 것보단 살이 붙어서 다행이다”며 안심했고, 고지용은 “그때 몸이 전반적으로 안 좋았다. 스트레스 때문에 술도 많이 먹었고, 일도 바빴고, 간도 좀 안 좋아지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깨진 것”이라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고지용은 “오랜만에 얼굴 보니 너무 반갑다”고 전했고, 장수원 역시 “오랜만이라 서먹할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걱정이 많았는데, 예전보다 훨씬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건강 관리 잘하라”며 고지용에게 따뜻한 마음을 건넸다.
사진=KBS 2TV ’살림남‘ 방송 캡처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호준, 전 연인 폭행 주장에 녹음 파일 공개…피투성이 사진 ‘충격’
- 심형래, 압구정 아파트 100여채 날린 이유? “이혼 당하고…”
- 김지혜 “♥박준형과 결혼 왜? 방배동 70평 집 샀더라” (1호가 될 순 없어2)
- 덱스, “뒤통수 맞아” 구토·눈물 쏟았다 (태계일주)
- ‘7번방’ 예승이 폭풍성장…스무살 근황, 첫 투표 나선다
- 린 눈물 터지고 육두문자 쏟아지고, 차지연 무대 난리 (현역가왕3)
- ‘김민희와 혼외자 출산’ 홍상수, 근황 공개 [DA★]
- 라미란, 무려 13kg 감량했는데 무서운 기세 “요요 올라와” (틈만 나면,)
- 54세 윤정수 “부족했니?”…♥원진서 만족도가 임신 좌우? (조선의 사랑꾼)
- 풍자 “살 빠질수록 얼굴 처져”…28kg 감량의 뜻밖 문제 [SD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