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 6월 '호국 보훈의 달' 문화행사 선보여

민영규 2025. 5. 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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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관, '호국 보훈의 달' 문화행사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와 이웃, 그리고 사회를 생각해보게 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6월 21일 별관 1층에서는 디자이너, 사진작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이언옥의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 짐노페디(GYMNOPEDIE)'가 열린다.

짐노페디는 프랑스 작곡가 에릭 사티의 피아노 모음곡이다.

이언옥 작가는 본인의 저서에 표현된 에릭 사티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와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지게 해 묵상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6월 28일에는 별관 1층에서 국악기, 서양악기, 성악을 아우르는 '소리 숲'의 합주단(앙상블)팀이 '소리 숲에서 만나는 부산' 공연을 펼친다.

1부인 '피란 수도 부산'에서는 피란민을 위로하던 클래식, 가곡, 동요 등을 연주하며 전쟁의 상흔과 평화의 가치를 묵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 '바다의 도시 부산'에서는 리스트의 '위안(Consolation)', 신이나의 '평화(Peace)'와 같은 곡을 들려준다.

행사 참여 신청은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busan.go.kr/mmch)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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