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 오트밀이 몸 망칠 수도…알레르기 반응 등 부작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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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은 아침에 간편하게 빨리 먹을 수 있으면서 건강과 포만감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좋은 식품이다.
△영양 결핍= 오트밀은 많은 영양소가 있지만 매일 몸이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려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매일 아침 오트밀만 먹으면 필수 영양소 섭취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미네랄 흡수 억제= 오트밀에는 칼슘, 철분, 아연 등 특정 미네랄의 흡수를 억제할 수 있는 피트산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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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은 간편한 건강식이지만 너무 자주 만이 먹으면 살이 찌는 등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일주일에 2. 3회 식사로 적당량을 먹는 것이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5/KorMedi/20250525091108512bxhy.jpg)
오트밀은 아침에 간편하게 빨리 먹을 수 있으면서 건강과 포만감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좋은 식품이다. 우유에 오트밀을 넣고 바나나 베리류 등 과일을 곁들이면 더욱 좋다.
매일 오트밀을 먹으면 건강에 좋을까. 아무리 좋은 음식도 자주 먹으면 탈이 날 수 있다. 건강매체 '헬스쇼츠(Healthshots)'는 오트밀의 단점을 정리했다.
△체중 증가= 오트밀은 영양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도 높다. 매일 오트밀을 먹으면 체중이 늘어날 수도 있다. 섭취량을 살펴서 칼로리를 조절해야 한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오트밀 100g은 379칼로리다.
△영양 결핍= 오트밀은 많은 영양소가 있지만 매일 몸이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려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매일 아침 오트밀만 먹으면 필수 영양소 섭취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글루텐 민감성= 영양학자 디피카 자야스왈은 "귀리 자체에는 글루텐이 없지만 밀, 보리, 호밀 등을 다루는 시설에서 가공되기에 글루텐이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셀리악병이나 글루텐에 민감한 사람은 인증된 글루텐 프리 오트밀을 골라야 한다.
△헛배부름= 오트밀은 섬유질이 많아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데 좋지만 많이 먹으면 가스가 차고 팽만감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 섬유질 섭취량을 점진적으로 늘리면 이런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네랄 흡수 억제= 오트밀에는 칼슘, 철분, 아연 등 특정 미네랄의 흡수를 억제할 수 있는 피트산이 들어있다. 오트밀을 발효하면 피트산 함량이 줄어든다.
오트밀은 또 일부 사람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오트밀은 먹은 뒤 가려움증, 두드러기 또는 소화 장애가 있다면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오트밀은 여전히 좋은 식품이다. 오트밀에는 유질, 철분, 비타민 B, 망간, 인, 마그네슘 등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많다. 오트밀은 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오트밀 제품이 관상동맥 및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 적당히 먹으면 포만감을 유지하면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오트밀은 혈당 지수가 낮고 수용성 섬유질이 있어 혈당을 안정화하는 데 좋다. 베타글루칸으로 알려진 수용성 섬유질은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트밀은 여러 장점이 있지만 매일 먹을 때는 단점에 유의해야 하니 절제가 섭취법의 핵심이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2, 3 차례 오트밀 적당량을 한 끼 식사로 먹을 것을 권장한다.
김성훈 기자 (kisada@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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