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전봉준의 땅에서 대동세상 만들겠다"

김민수 기자 2025. 5. 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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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북서 대선 유세 앞두고 호소문
'전북 공공의료중심지' 등 주요 공약 내세워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21일 오전 제주시 신제주로터리 인근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5.21. woo1223@newsis.com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오는 28일 전북 방문을 앞두고 "전봉준의 땅에서 대동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와 지역 공약을 약속하며 전북 도민을 향한 지지 호소문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25일 오전 전북도민을 향한 호소문을 통해 먼저 "저는 전봉준정신을 이어받아 불평등 세상을 갈아엎고, '차별 없는 나라, 함께 사는 대한민국!' 을 만들기 위해 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권 후보는 이어 "지난 윤석열정부 3년간, 역사와 민주주의의 후퇴를 목도했고 자영업과 중소기업 줄도산, 물가인상과 민생고, 노동자 불안전 고용 확대, 농업위기 등이 있었다"며 "이제, 우리는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다시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고, 더 나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보수양당에 의한 극단적인 혐오정치를 청산하고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경제구조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87년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7공화국으로 나아가는 대개헌을 해야 한다"면서 "형식적인 민주의 한계를 넘어 함께 사는 평등사회를 향한 개헌을 해야 한다"고 했다.

권영국 후보는 전북자치도의 주요 발전 방향으로 ▲전북특별자치도를 공공의료의 중심지로 ▲정의로운 전환으로 전북을 상용차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육성 ▲새만금을 생명력이 넘치는 해양생태관광중심지 ▲농민이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 ▲탈탄소 녹색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전북 등을 약속했다.

그는 "현재 전북자치도는 구시대 산업사회에서 맨 뒤에 뒤처져 있다"라며 "권영국이 생각하는 ‘차별없는 세상, 함께 사는 대한민국’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사회의 맨 앞에 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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