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 이적료가 ‘740억’이라고? 당장 방출해!”...‘신입생’ MF의 굴욕

이종관 기자 2025. 5. 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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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팀토크

[포포투=이종관]


마누엘 우가르테를 향한 굴욕적인 평가가 등장했다.


영국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과거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서튼이 우가르테에 대한 평가를 남겼다”라고 전했다.


우루과이 국적의 미드필더 우가르테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21-22시즌이었다. 자국 리그CA 페닉스를 거쳐 포르투갈 파말리캉으로 향한 그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이적 첫 시즌부터 준수한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하며 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022-23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한 주전으로 도약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47경기 1도움. 이와 동시에 커리어 첫 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고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리버풀,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 등 수많은 ‘빅클럽’들의 레이더망에 오른 우가르테. 그의 선택은 PSG였다. PSG는 그에게 무려 6,000만 유로(약 887억 원)를 투자하며 미래를 그렸고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으며 팀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중반기를 기점으로 경기력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벤치 자원으로 밀려났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7경기 2도움. 설상가상으로 2024-25시즌을 앞두고 포지션 경쟁자 주앙 네베스까지 영입되며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결국 1년 만에 PSG를 떠나게 됐다.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000만 유로(약 74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 유니폼을 입은 그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불안한 경기력을 이어가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으나 ‘은사’ 후벵 아모림 감독 밑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45경기 2골 6도움.


나름대로 성공적인 PL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우가르테. 하지만 과거 노리치 시티, 블랙번 로버스 등에서 활약했던 서튼의 눈에는 차지 않는 듯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서튼은 우가르테에 대해 “그에게 감명받지 못했다. 5,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생각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맨유가 그 정도 낼 수 있을까? 그냥 방출해야 한다”라고 평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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