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팀 맨유 복귀, 거부할 수 없다”...‘레전드’의 예측

[포포투=이종관]
과거 나폴리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라파엘레 디 푸스코가 바냐 밀린코비치-사비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를 예측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3일(한국시간) “디 푸스코가 ‘밀린코비치-사비치는 맨유 이적을 거부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1997년생, 세르비아 국적의 밀린코비치-사비치는 현시점 세리에 수위급 골키퍼다. 지난 2014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채 1년 만에 폴란드 레히아 그단스크로 이적했고 준수한 활약을 펼친 후 토리노로 둥지를 옮겼다.
초반까지는 백업 골키퍼로 기용됐다. 이후 SPAL, 아스콜리 칼초, 스탕다르 리에주로 임대를 떠나며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1-22시즌부터 주전 골키퍼로 올라서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특유의 피지컬(밀린코비치-사비치의 신장은 무려 2m다)과 반사신경을 이용해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22-23시즌엔 무려 42경기에 출전해 43실점 14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올 시즌 역시 활약을 이어지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38경기 42실점 11클린시트. 비록 토리노는 중위권을 맴돌고 있으나 밀린코비치-사비치만큼은 제 역할을 100% 해내고 있다.
동시에 10년 만에 ‘친정 팀’ 맨유 복귀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 나폴리의 ‘레전드’ 디 푸스코는 그의 복귀를 강력하게 예측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디 푸스코는 “3시즌 전과 비교했을 때,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이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는 안정적이고, 페널티 지역에서 더 나은 움직임을 보이며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발전했다. 맨유가 부른다면 어떻게 거절할 수 있겠나?”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