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피해자는 오히려 나였다”…전호준, 얼굴에 피 흘리는 사진 ‘증거 공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5. 5. 2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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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전호준이 전 연인 A씨의 폭행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전호준은 25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2025년 5월 24일(토) 새벽 5시경, 경찰이 현장 확인 후 촬영한 증거 사진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얼굴에 피를 흘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호준은 이마에서 눈가를 따라 흘러내린 선명한 피자국, 붉게 물든 입 주변과 뺨, 그리고 상처가 선명한 상반신으로 충격을 안겼다.

전호준은 25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2025년 5월 24일(토) 새벽 5시경, 경찰이 현장 확인 후 촬영한 증거 사진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얼굴에 피를 흘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SNS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해당 시간 상황을 담은 실제 음성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녹음 파일을 공유했다. 음성에는 A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전호준의 집을 찾아와 다투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A씨는 “비밀번호를 가르쳐줬었는데 이게 불법 침입이냐”고 따졌고, 전호준은 “그건 예전 일이고 지금은 바꿨다. 들어오지 마라”고 대응하는 장면이 생생히 녹음됐다.
특히 전호준이 “때리지 마”라고 말하는 부분과, 이어지는 A씨의 “살려주세요”라는 외침은 상황의 긴박함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전호준은 이와 함께 “경찰에 이미 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24일, 전호준이 자신에게 천만 원가량을 갈취했고, 23일에는 폭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진단서와 자필 진술서, 폭행으로 인한 상처 사진까지 공개되며 파문이 확산된 바 있다.

전호준은 2007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했으며, 최근까지 ‘킹키부츠’ 엔젤 역으로 무대에 올라왔다. 이번 논란과 관련한 추가 입장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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