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밑에서 부활 성공했는데...‘원 소속 팀 복귀 확정’

[포포투=이종관]
필립 코스티치가 유벤투스로 돌아온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코스티치가 유벤투스로 돌아온다”라고 전했다.
1992년생, 세르비아 국적의 풀백 코스티치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프랑크푸르트 시절부터였다. 네덜란드 흐로닝언, 독일 슈투트가르트, 함부르크 등을 거치며 성장한 그는 2018-19시즌을 앞두고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이적했고 46경기 10골 12도움이라는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완전 영입됐다.
활약은 이어졌다. 매 시즌 큰 부상 없이 3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2021-22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42년 만에 유로파리그 우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2021-22시즌을 끝으로 프랑크푸르트와의 동행을 마무리한 코스티치. '빅클럽' 유벤투스로 향했고 데뷔 시즌부터 54경기에 나서 3골 11도움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그러나 2023-24시즌을 기점으로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며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티아고 모따 감독이 새롭게 선임된 올 시즌 완전한 전력 외 자원으로 등극하고 말았다.
이와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그. 엄청난 제안들을 거절하고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로 임대를 떠났고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기록은 33경기 2골 8도움. 하지만 완전 이적 없이 유벤투스로 돌아온다. 스키라 기자는 “코스티치는 유벤투스와 함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그의 계약은 2026년에 만료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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