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정준호, 신혼 초 숨 막힌다고→신혼집 도둑 들어 이사” (동치미)[어제TV]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하정이 남편 정준호와 신혼 스토리를 풀었다.
5월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 이유’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지며 숨 막히게 만드는 아내가 문제인지, 잔소리 나오게 하는 남편이 문제인지 토론이 벌어졌다.
먼저 김현숙은 “여자가 지긋지긋한 게 내가 정말 싫다고 한 사소한 걸 안 고치는 거다. 빨래하면 양말 뒤집어놓지 마, 옷만 제대로 벗어놔 줘. 내가 죽도록 싫다고 해도. 1개가 좋으면 9개를 참는다. 여자들이 화가 나는 지점은 하나 해달라는데 너무 무시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은지도 “저는 남편에게 부탁할게 아무것도 없다. 내가 싫어하는 하나만 안 해주면 안 될까? 남편이 TV를 보다가 잔다. 소파에서 자면 목이 꺾여서 잔다. 다음날 아프다고 한다”며 “아는 친구는 남편이 매일 소파에서 자서 소파를 버렸다. 남편이 소파에서 자는 게 여자들에게는 굉장한 스트레스다”고 토로했다.
또 박은지는 “집으로 우편물이 오는데 제가 원어민이 아니라 뭐를 버려야 할지 모른다. 미국은 아직도 종이로 봐야할 게 많다. 일주일만 지나도 쌓인다. 오늘 이거 꼭 버려줘. 다음 날 그대로 있다. 그 다음 날에도 그대로 있다. 며칠 지나 폭발한다. 왜 안 치워! 남편이 닭띠다. 너는 닭대가리냐고 그런다”고 부부싸움까지 털어놨다.
김태훈은 “술 먹고 늦게 들어갔다. 전화가 없고 문자가 안 온다. 주변 사람들이 제가 결혼했다는 걸 믿지 않는다. 결혼해서 1년 정도 됐을 때 물어봤다. 넌 내가 걱정도 안 되냐? 왜 연락이 없어? 명답을 내놓더라. 저보다 나이 많은 분이 아셔서 하시겠죠. 그러고 나서 잔소리가 없다. 서로가 불만이 많을 거다. 그래도 잔소리를 안 한다. 아무 문제 없다”고 부부에 따라 다르다고 봤다.
이홍렬은 “신발을 선물 받았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서 개 산책할 때만 신어야 겠다. 그런데 그 신발을 신을 때마다 아내가 잔소리를 한다. 받을 때부터 신발이 안 좋다고. 신을 때마다 말을 해서 신발을 없애야겠다. 수거함에 넣었다. 6개월이 지나도 모른다. 그 잔소리는 사라졌다. 서로 싫어하는 것을 안 하는 게 방법 아닌가”라고 의견을 냈다.
이하정은 남편 정준호에 대해 “서로 잔소리가 없는 편이다. 남편이 일이 많아서 잔소리 안 하고 서로 싫은 건 피한다. 신혼 초에 남편이 저 때문에 숨이 막혔다고 한다. 보통 결혼하면 신혼집을 구하고 살림을 장만하는데 저는 남편이 혼자 살던 집에 들어갔다. 가전제품 몇 가지만 해서. 남편이 자기가 살던 공간에서 와이프가 자기 집에 안 가고 있으니까 어느 순간 내 공간인데 왜 이렇게 불편하고 힘들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하정은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너무 섭섭하고 충격을 받았다. 신혼인데 신혼집이 아닌 건가? 그때 또 집에 도둑이 들었다. 이사를 가라는 뜻이었는지. 결혼식 예물과 현금 있던 걸 3인조 도둑이 들어서 다 가져갔다. 그 집에 있기가 싫고 너무 무섭고. TV조선 9시 뉴스를 진행할 때다. 이 집 사정을 다 파악한 거다. 저는 늦고 남편도 집에 없는 걸 아니까. 이사를 나오면서 그제야 완전히 새집에서 신혼 같은 생활을 했다. 그 다음부터 남편이 그 이야기를 안 하더라”고 경험담을 밝혔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진짜 여친은 ♥이주연이었나…6년만 재결합 열애설 ‘묵묵부답’
- 故 이지은, 아들 입대 후 서울 자택서 숨진 채 발견…오늘(8일) 4주기
- ‘이혼숙려’ 故 강지용 부부 결국 폭로전, 시모 문자 박제 “거짓말 감당 가능? 안 넘어가”
- 칸 “노출 금지”랬는데‥中 배우, 상반신 시스루 입었다가 레드카펫 쫓겨나
- 무속인 된 배우 황인혁, 자식과 생이별 “무당 딸이라고 동네 난리나”(특종세상)[어제TV]
- [단독]전호준, 전 여친 주장 반박 “폭행·금전갈취 NO, 허위사실로 심각한 피해”[직격인터뷰]
- 문채원, 김원훈 중요 부위에 발을 “성별 바꾸면 성희롱” 수위 지적 목소리↑[TV와치]
- 연애남매 재형 “노무현 조롱? 엄마 밥 먹느라→내 얼굴 문제” 일베의혹 4차해명[이슈와치]
- 기안84 보육원 벽화 봉사, 징그러운 그림에 동심파괴 “기분 나쁘게 생겨”(나혼산)[어제TV]
- ‘재벌 2세♥’블핑 리사 눈 둘 곳 없는 과감함, 엉덩이 쭉 내민 도발적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