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이어 OLED도?…中 소형 출하량 1분기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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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스마트폰 제조사의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1분기 소형 OLED 출하는 줄었으나, 같은 시기 중국 업체의 출하량은 전년동기 보다 두 자릿수 뛴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OLED 출하가 늘어난 것은 중국 패널 업체들이 가파른 성장을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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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스마트폰 제조사의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1분기 소형 OLED 출하는 줄었으나, 같은 시기 중국 업체의 출하량은 전년동기 보다 두 자릿수 뛴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형 OLED 출하는 약 2억4300만대로, 역대 1분기 기준 가장 많은 출하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1%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소형 OLED 출하가 늘어난 것은 중국 패널 업체들이 가파른 성장을 보였기 때문이다. 중국 패널 업체들은 자국 시장을 지렛대 삼아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과거 OLED 패널 생산을 국내 기업들에게 맡겨 왔으나, 최근 주요 기술 자립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국 1위 업체 BOE는 애플 아이폰17 프로용 패널 승인을 위해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증이 통과되면 올해 약 5000만대의 아이폰용 패널을 생산할 전망이다.
반면 같은 시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OLED 출하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는 주요 고객사인 애플향 OLED 패널 출하를 확대했지만, 애플 아이패드 판매량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지 못한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가 OLED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있지만, 빠르게 추격하는 중국과의 격차를 벌리려면 '초격차 기술 확보'에 매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OLED뿐 아니라 퀀텀닷(QD), 올레도스(OLEDoS)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한 기술 투자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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