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준 해명 "여친 폭행·1000만원 갈취 사실 아냐…억울한 상황"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뮤지컬 배우 전호준이 교제 중 폭행, 갈취 등 전 연인의 폭로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24일 전호준의 전 여자친구인 A씨는 SNS를 통해 전호준에게 폭행을 당해 진술서를 작성했으며 약 1000만원 가량을 갈취당했다고 주장했다. 성병과 임신, 유산 문제도 언급했다.
논란이 일자 전호준은 25일 뉴스엔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이 아니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전호준은 먼저 "세달 전 A씨에게 이별을 이야기하자 감정적으로 크게 동요하며 극단적인 언행을 보이는 등 관계를 정리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당시 상황을 객관적으로 기록해 둔 자료도 일부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와 원만하게 관계를 정리하고 싶었지만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남자친구 집을 찾았고 비밀번호를 눌렀는데 술에 취한 남자친구가 나오자마자 목을 졸랐고 대화를 하자고 들어가자 하니 머리채를 잡고 갑자기 바닥에 내리꽂으며 계단으로 밀었고 바닥에 대고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라는 A씨의 주장에 대해서는 "A씨가 그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했고 해당 인물은 이미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당시 일정이 있어 A씨와 경찰에 함께 동행하지는 못했다"라며 자신이 폭행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연극, 공연 한다고 커피차부터 서포트까지 해줬고 모든 데이트 비용 또한 전부 제가 지불했다. 핸드폰, 명품 스카프, 목걸이 등 결혼을 빙자해 천만 원 가량의 금액을 갈취당했다. 이후 태국 여행 항공권에 숙박 비용 열흘간 약 500만 원의 비용을 혼자 지불했다"는 A씨의 주장에 대해서는 "A씨가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카드를 사용하고 있었고 본인의 카드로 결제하면 더 저렴하다며 먼저 결제를 제안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면서 "제가 결제를 요청한 적은 없었고 제 카드가 일시적으로 사용되지 않을 때 소액 결제를 대신한 정도였다. 천만 원을 받은 일도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현재 법률대리인을 선임한 상태라는 전호준은 "출연 예정인 연극에 피해가 발생하면 곧바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사실과 다른 주장이 반복될 경우 강경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위 사실로 인해 억울한 상황에 놓여 있다"라고 호소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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