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14세 교황, ‘콘클라베 보너스’ 12년 만에 부활시켜...인당 78만원
노자운 기자 2025. 5. 24. 23:39

레오 14세 교황이 새 교황 선출 기념으로 교황청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제공하는 전통을 되살렸다.
24일(현지 시각)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전날 교황청 직원들에게 각각 500유로(약 78만원)씩 지급하는 일명 ‘콘클라베(교황 선출 회의) 보너스’를 부활시켰다. 보너스의 부활은 교황청 관료조직 쿠리아(Roman Curia)와의 첫 공식 면담을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
이 보너스는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4월 21일부터 레오 14세 교황이 선출된 5월 8일 사이 임시 체제에서 업무를 본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미에서 지급됐다고 이탈리아 안사 통신이 설명했다.
콘클라베 보너스는 프란치스코 전 교황이 즉위한 2013년 폐지됐다가 12년 만에 복원됐다. 프란치스코 전 교황은 만성 재정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긴축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매일 상금 1000달러’ HD건설기계, 美전시회서 굴착기 조종 이벤트
-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 약수역 꼬마빌딩 56.5억에 매입
- ‘조 단위’ 코인 거래소 지분 나오나… 업계 “은행만 좋은 일”
- 캐나다로 떠날 채비하는 도산안창호함… 60조 잠수함 수주 막판 ‘승부수’
- “7만원에 팔았다가 재진입”… ‘21만전자’에 물린 침착맨 어쩌나
- 박재현 “대주주의 한미약품 비리 조직 매도, 대표직 걸고 막겠다”…신동국에 공개 질의
- [단독] 현대해상, 직원에 특별 격려금… 경영목표 미달에 경영진은 급여 반납
- “이제는 金동”… 봄동비빔밥 열풍에 한 달 새 가격 20% 오른 봄동
- 주가 4배 뛴 미래에셋증권, 박현주 회장 선구안 빛났는데… 정작 직원들은 주식 정리했다
- [美 이란 공습] 중국인 이란 탈출에… ‘억대’ 편도 항공권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