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아픈 손가락' 다섯 딸과 뭉클한 재회…팬들도 울었다

이우주 2025. 5. 2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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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이효리가 '동생 그룹' 스피카를 재회했다.

이효리는 24일 "사랑스런 spica 10년만에 컵송"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스피카 멤버들과 만난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재회한 스피카 멤버들은 해체 8년 만에 다시 화음을 맞춰보며 노래를 불렀고, 이효리는 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영상으로 담았다.

이효리는 앞서 스피카의 사진을 게재하며 스피카를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던 바. 이후 다시 만난 멤버들과 이효리의 모습에 팬들도 감동했다.

한편, 스피카는 2012년 2월 '독하게'로 데뷔, 당시 소속사 선배인 이효리의 프로듀싱으로 데뷔해 화제가 된 그룹이다.

데뷔 후 이효리의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이효리의 X언니'에 함께 출연, 이효리가 스피카를 가수로 키우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으나 2017년 데뷔 5년 만에 해체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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