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의 ‘순위방어’→꾸준함 빛난 DRX, KEL 배그 모바일 1일차 ‘1위’ [SS현장]

강윤식 2025. 5. 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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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선수단이 24일 부산 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5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선 1일차 경기에 임하고 있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스포츠서울 | 부산=강윤식 기자] DRX가 꾸준한 경기력을 앞세워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일차 1위에 올랐다.

DRX가 24일 부산 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5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선 1일차에서 6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농심을 3점 차이로 따돌렸다.

기복 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치킨을 획득한 매치1부터 매치5까지 단 한 번도 순위방어에 실패하지 않았다. 마지막 경기서 삐끗했다. 그러나 1위를 지켰다. 1일차 1위로 기분 좋은 리그 시작을 알렸다.

‘사녹’에서 열린 매치1. DRX는 자기장 운이 따르며 좋은 상황을 맞았다. 교전에서도 다른 팀에 비해 우위를 점했다. 만나는 상대를 찍어 눌렀다. 마지막 전투까지 승리했다. 첫 경기 치킨 주인공이다. 13킬 치킨으로 23점을 올렸다.

농심 선수단이 24일 부산 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5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선 1일차 경기에 앞서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에란겔’ 매치2에서도 기세를 이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교전력을 발휘해 버텼지만, 치킨은 FN세종에게 내줬다. 그래도 종합 1위를 유지했다.

‘에란겔’ 매치3 역시 순위방어에 성공했다. 여전히 1위. ‘에란겔’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인 매치4서 DRX는 농심과 경기 후반까지 좋은 모습을 보였다. 치킨을 두고 마지막 교전을 펼쳤다. DRX 2명이 먼저 아웃. 치킨을 농심에 내줬다.

‘미라마’에서 열린 매치5에서도 DRX는 좀처럼 빈틈이 보이지 않았다. 운영과 교전을 앞세워 경기 막판까지 9킬을 기록했다. 이번에도 순위방어. 종합 1위를 계속 달렸다.

‘미라마’에서 마지막 매치6. DRX는 경기 중반 한 명을 잃었다. 스쿼드 유지에 실패했지만, 차분히 전황을 살피며 기회를 엿봤다. 결국 버티지 못했다. 이르게 탈락했다.

이후 농심의 추격이 매서웠다. 턱밑까지 따라잡혔다. 1위를 내주는 듯 보였다. 농심이 마지막 문턱을 못 넘었다. DRX가 KEL 1일차 1위를 차지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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