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김지연, 동생 잃은 육성재에 "차라리 날 원망해"..눈물 위로

정은채 기자 2025. 5. 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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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귀궁' 방송화면 캡쳐
배우 육성재가 동생의 죽음에 괴로워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 12회에서는 강철(육성재 분)이 동생 이무기 비비(조한결 분)의 소멸 이후 극심한 슬픔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은 "사람은 죽어 혼령이라도 남지만, 신적인 존재 이무기는 그저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던 것처럼 완전히 소멸된다"라는 강철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며 비극적인 분위기를 예고했다.

앞선 회차에서 비비는 풍산(김상호 분)의 계략에 빠져 팔척귀에게 야광주를 빼앗겼고, 결국 아무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완전히 사라졌다.

/사진='귀궁' 방송화면 캡쳐
동생을 잃은 뒤 강철은 극심한 혼란에 휩싸였다. 집 뒤편에서 홀로 눈물을 흘리던 그를 발견한 여리(김지연 분)는 망연자실한 그의 모습에 놀랐다.

강철은 여리를 바라보며 "너무도 괴로워. 가슴이, 심장이 너무나 아프다. 이 심장을 쥐어뜯으면 이 고통이 멈추겠느냐? 날 좀 어떻게 해다오. 대체 내가 왜 이러는 것이냐"라고 울부짖으며 절규했다.

여리는 그런 강철을 안아주며 "나 때문에 비비가… 미안해. 차라리 날 미워하고 원망해"라고 사과하며 위로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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