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확장 토스플레이스…단말기에 신한카드 광고 들어간다
수익성 확보 위해 신한카드와 손 잡고
소비자 혜택 담은 광고 일부 매장서 선봬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플레이스는 다음 달 초부터 4개월 간 자사 단말기에 신한카드 결제 혜택 광고를 게시하고, 신한카드로 해당 매장에서 결제 시 3%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파일럿 서비스로 서울에 있는 일부 매장에 한해서 운영된다.
토스플레이스는 토스의 자회사로 오프라인 결제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결제 단말기인 ‘토스 프론트’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최근 빠른 속도로 보급이 확대되는 중이다. 지난 2월 10만 가맹점을 돌파한 이후 최근 13만5000곳이 넘는 가맹점에서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적극적인 영업 및 제품 강점을 통해 빠른 속도로 보급에 성공한 토스플레이스는 수익성 확보 실험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토스 프론트는 기존 결제 단말기와 다르게 디스플레이 화면이 있어 결제 기능 외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고, 고객 접점이 높다는 장점을 갖는다.
토스플레이스는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단말기 판매 수익 외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위권 카드사인 신한카드와 협업해 단말기 광고 효과가 있는지 검증에 나설 방침이다. 단말기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수익 모델을 구상하는 것이다.
또 실험 이후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단말기 광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주유소 등과도 협업을 하며 적용 범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의 경우 신한카드로 해당 매장에서 결제 시 3%를 할인해줘 단순 수익성 실험뿐 아니라 고객에게 토스플레이스의 단말기를 이용하는 매장에 대한 긍정적 경험까지 제공한다는 의미도 갖는다.
토스 플레이스 관계자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강구 중”이라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필요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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