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중재' 튀르키예 외무장관, 26∼27일 방러…푸틴도 만나

백운 기자 2025. 5. 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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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대면 협상을 중재한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이 다음 주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납니다.

25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외무부 소식통은 피단 장관이 26∼27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초대로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전했습니다.

피단 장관은 라브로프 장관과 회담하고 푸틴 대통령도 예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소식통은 밝혔습니다.

또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을 비롯한 고위 관리들과도 만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지난 1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3년 만에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에서 러시아 측 대표단장으로 참석했습니다.

피단 장관 역시 중재역으로서 이 협상에 참여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을 인용해 피단 장관이 라브로프 장관에게 공정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달성하는 데 대한 튀르키예의 관심을 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양측이 우크라이나 상황 외에도 시리아, 가자지구 문제와 양국 간 무역 및 에너지 협력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백운 기자 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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