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불교계 행사서 김혜경과 조우…“자주 만나야”

이현욱 기자 2025. 5. 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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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왼쪽)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24일 충북 단양군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제51주기 열반대재에서 합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4일 불교계를 찾아 “호국불교의 정신, 상월원각대조사의 가르침을 잘 받들어 대한민국을 더 위대하게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충북 단양군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제51주기 열반대재에 참석해 “호국불교의 정신이야말로 나라를 바로 세우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중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월원각대조사께서는 우리 불교사에 큰 족적을 남기셨다”며 “애국 불교, 생활 불교, 대중 불교의 3대 지표를 세우시고 새로운 불교의 길을 열어주셨다”고 했다. 이어 “그 길을 따라 많은 불자들이 참된 자아와 참된 생활 그리고 참된 사회를 실천하는데 정진하고 계신다”며 “나를 넘어 중생에 대한 자기 위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도 참석했다. 김 후보와 김 후보는 악수를 하면서 인사를 나눈 뒤 나란히 앉아 함께 행사를 지켜봤다. 김 후보는 행사가 종료된 직후 김 여사와의 조우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좋았다. 자주 만나야지”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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