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 정전 방화 가능성..."칸 영화제 폐막식 정상 진행"
권영희 2025. 5. 24. 20:48
프랑스 남동부 알프마리팀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고에 대해 방화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24일 칸 인근 한 변전소에서 간밤에 발생한 화재 여파로 이 일대 16만 가구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프랑스 현지 경찰 대변인은 "고의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용의자 체포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정전으로 오전부터 칸과 인근 앙티브에서 일부 지역 신호등이 멈추면서 도심에 교통 혼잡이 빚어졌고 칸의 번화가인 크루아젯 상점이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남부 휴양도시 칸도 정전 영향을 받았지만 폐막식은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상영관 시네옴에서 일시적으로 영화 상영이 중단됐으나 폐막식을 비롯한 행사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조직위는 성명에서 "자체 전력 공급으로 전환해 폐막식을 포함한 모든 행사와 상영이 예정대로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칸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영화제가 열리고 있으며 이날 폐막식에서 황금종려상 등 주요 부문 시상이 진행됩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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