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두산 꺾고 단독 4위…라일리 7승째·박세혁-권희동 홈런포

김동찬 2025. 5. 2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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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권희동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NC는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 원정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최근 3연승의 NC는 23승 22패 2무를 기록하며 전날 공동 4위에서 단독 4위가 됐다.

kt wiz, SSG 랜더스(이상 25승 24패) 등과 승차는 없지만 승률에서 앞선 NC는 시즌 개막 전 '약체'라는 예상을 무색하게 만들며 중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NC는 3월 말 홈 경기장인 경남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홈 경기를 11경기밖에 치르지 못한 불리한 상황에서도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3회 박세혁의 솔로 홈런으로 앞서 나간 NC는 1-1 동점이 된 6회에 권희동의 투런포 등 3점을 더해 4-1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권희동은 전날 두산전 1-1 무승부 때도 8회 동점 타점을 올리는 등 이틀 연속 타선에서 제 몫을 했다.

선발로 등판한 라일리 톰슨이 6이닝 동안 피안타 5개, 사사구 3개를 기록하며 1실점으로 막아 시즌 7승째를 따냈다.

두산 선발 최원준은 6이닝을 던지며 삼진 5개를 잡았지만 안타 6개, 사사구 2개를 내주며 4실점, 승리 없이 시즌 5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NC는 두산을 상대로 3승 2무로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두산은 20승 28패 3무로 여전히 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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