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측, 3화 삭제에 “반론 청구 완료..유튜브 결과 기다리는 중”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불꽃야구’가 3화까지 전부 내려가면서 전편 시청이 불가하다. 이에 ‘불꽃야구’ 측은 유튜브에 이의제기를 완료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24일 ‘불꽃야구’ 측 관계자는 OSEN에 “이전 이의제기 했던 1,2화에 이어 3화도 반론 청구를 완료했다. 현재 반론 청구에 대한 유튜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시원’에 올라왔던 콘텐츠 ‘불꽃야구’ 3회는 숨김 처리를 당했다. 사실상 앞서 JTBC 측의 저작권 신고로 영상이 내려간 1, 2회과 동일하게 영상이 비공개된 상황이다.

‘불꽃야구’는 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해 12일 2화, 19일 3화를 공개했고, 오는 26일 4화 업로드를 앞둔 가운데 전편이 저작권 위반으로 신고를 당하면서 시청이 어려운 상황. 다만 ‘불꽃야구’ 측은 4회를 예정대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그러나 반론 청구에 대한 유튜브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불꽃야구’ 1~3화 시청은 불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팬들은 유튜브 채널 삭제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유튜브에 따르면 저작권 위반 경고를 3번 받을 경우, 채널이 폐쇄되며 해당 채널에 올라온 모든 콘텐츠에 엑세스할 수 없다. 또 같은 계정으로 채널을 만드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러나 저작권 침해 신고에 대한 반론 통지를 제출할 경우, 저작권 위반 경고를 횟수를 줄이는 게 가능하다. 또 반론 통지가 신고자 측에 전달되면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채널 삭제는 보류되고, 업로드 기능도 복원된다.
이에 따라 ‘불꽃야구’를 제작하는 스튜디오C1 측도 유튜브에 반론 청구를 진행하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다. 저작권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불꽃야구’ 연출을 맡은 장시원 PD는 ‘최강야구’를 두고 JTBC와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제작비 사용 내역을 두고 이어진 갈등은 현재 법적 대응까지 진행됐다. 여기에 JTBC가 장시원 PD의 새 야구 예능 ‘불꽃야구’를 향해 저작권 신고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분쟁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스튜디오시원, JTBC,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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