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쓰고 TK 찾은 김문수…박근혜 예방 "명예 회복해야"

정다은 기자 2025. 5. 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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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자신의 고향이 있는 경북을 찾았습니다.

충북 단양에 있는 구인사를 방문한 걸로 오전 일정을 시작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탄핵이 되고 지금 집도 다 뺏기고 달성에 계시는 박근혜 대통령을 생각하면 제가 가슴이 아픕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는 반드시 회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북 지역에서 지지를 호소한 김문수 후보는 내일은 충북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을 시작으로 충청권 유세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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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자신의 고향이 있는 경북을 찾았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그러면서 "대법원장을 특검하겠다는 방탄독재를 막아 달라"고 경북 민심에 호소했습니다.

이어서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 단양에 있는 구인사를 방문한 걸로 오전 일정을 시작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오후에는 경북으로 이동했습니다.

영주 유세에서 김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사법부를 압박하는 방탄독재를 막아달라고 외쳤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죄 많이 지은 사람이 법을 자기 마음대로 만들고 대법원장까지 탄핵하고 대법원장까지 청문회 하고 특검하겠다는 이런 무지막지한 방탄독재 막아내야 되지요.]

김 후보는 유세 도중, 자신에게는 이 후보와 달리 방탄조끼가 없단 걸 보여주겠다면서 겉옷 단추를 풀기도 했습니다.

안동과 상주 유세에서는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약속했고,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한 출산지원금 공약도 내놨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앞으로 아기 낳는 우리 집안에 아기 하나 낳으면 무조건 1억씩 주도록 하자.]

신생아 한 명당 1억 원의 출산지원금을 주려면, 1년에 25조 원이 필요할 것으로 국민의힘은 보고 있습니다.

구미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기적을 이룬 대통령'이라고 칭한 김 후보는 오늘(24일) 저녁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만났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탄핵이 되고 지금 집도 다 뺏기고 달성에 계시는 박근혜 대통령을 생각하면 제가 가슴이 아픕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는 반드시 회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북 지역에서 지지를 호소한 김문수 후보는 내일은 충북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을 시작으로 충청권 유세에 나섭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윤형, 영상편집 : 남일)

정다은 기자 d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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