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강현무 황당 실책' 서울 김기동 감독 "본인도 알고 있을 것...옆에서 도와주겠다"

강의택 기자 2025. 5. 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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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김기동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상암] 강의택 기자 =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뼈아픈 실책을 저지른 강현무를 감쌌다.

서울은 24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 19점으로 리그 7위에 위치했고 수원FC는 15점으로 10위에 자리했다.

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중요한 시점의 경기였다. 잘 풀어갔는데 실책으로 실점하면서 어렵게 갔는데 절대 나와서는 안 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힘이 빠지는 모습이 보였는데 동력을 가지고 몰아쳤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경기 총평을 남겼다.

이어 "루카스 득점이 터지면서 쉽게 갈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실책이 나올 줄은 예상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은 강현무에 뼈아픈 실책으로 인해 실점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실수에 대해서 가볍게 대하지 말라고 얘기를 했었다. 여러 실수가 나오는 것이 축구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것은 절대 나와서는 안 된다"며 "(강)현무도 잘 인지를 하고 있을 것이다. 잘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늘 실점 같은 경우는 빌드업 실수가 아니다. 충분히 걷어낼 수 있는 타이밍이 있었는데 너무 여유롭게 하다가 발생했다. 앞으로도 똑같이 빌드업을 하라고 주문할 생각이다"고 부연했다.

이날 경기에서 둑스는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를 두고는 "계속적으로 둑스와 미팅을 하고 있다. 완벽하지 않지만 많이 좋아졌다. 중간에 이기고 있는 상황이면 바꿔주려고 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린가드보다는 (조)영욱이가 낫다고 생각해 투입했다"고 말했다.

정승원은 친정팀을 상대했다. 이에 "항상 열정을 가지고 욕심을 내는 선수다. 전 소속팀을 상대하면서 이기고 싶었을 것이다. 아마 그런 것들이 더 많은 에너지를 주지 않았을까 싶다. 나는 오늘 보여준 경기력에 만족한다"고 했다.

조영욱은 교체로 들어가 최전방과 사이드 모두를 뛰며 다양한 위치를 소화했다. 이를 두고는 "좁은 공간에서 볼을 연결하는 것은 (문)선민이가 낫다고 생각했고 둘의 위치를 계속해서 바꿨다. 영욱이가 득점에 대한 감각은 좋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서 활용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격수 보강 계획이 있는지 묻자 김 감독은 "구단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6월부터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 찾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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