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 성희롱 예방·인권의식 교육 실시
인권 의식 제고 및 성희롱 예방 역량 강화 교육 제공
성숙한 리더로 성장하는 기반 마련

제69회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가 사회적 책임과 인권 감수성을 갖춘 여성 인재 발굴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문화재단에서는 제69회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권의식 제고 및 성희롱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인권을 존중하는 아름다움, 성희롱을 예방하는 지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우소연 강사가 강연을 맡았으며 성희롱의 정의와 실제 사례·대응 전략·일상 속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한 실천적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높은 집중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우소연 강사는 “이 교육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참가자들이 인권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일상과 사회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이들이 다양한 사회적 환경 속에서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스스로의 인권 또한 당당히 보호할 수 있는 성숙한 리더로 성장해 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청담미디어 박정완 대표는 “미의 기준은 시대와 함께 진화한다. 오늘날 우리가 추구해야 할 아름다움은 외면의 화려함을 넘어 타인과 사회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그런 가치 위에 실천과 책임이 더해질 때 비로소 진정한 아름다움이 완성된다”라며 이번 교육의 의미를 전했다.
전인적 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
이번 교육은 앞서 진행된 플로깅 봉사활동·자연 정화 프로젝트·인텔리 토론·워킹·댄스 교육과 함께 구성된 전인적 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는 대회 운영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한편 제69회 미스서울경기인천 대회는 오는 6월 2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백스 스튜디오(IVEX STUDIO)에서 개최된다. 이날 선발된 미스서울·경기·인천 지역대회 수상자들에게는 ‘2025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는 강원·경기인천·경북·대구·대전세종충청·부산울산경남·서울·전라광주·제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의 지역 예선을 통해 진출한 수상자들이 모여 경쟁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6월 초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며 1차 사전 심사와 오리엔테이션, 본선 합숙, 2차 사전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무대에 오른다.
공정성과 다양성 확대를 위한 새로운 운영 방침과 함께 돌아오는 ‘2025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는 8월 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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