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란 재판' 두고 갈라진 서초동…"윤 어게인" vs "내란 척결"
남해인 기자 2025. 5. 24. 18:54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대통령 선거를 열흘 앞둔 주말인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중앙지법 인근에선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 측과 반대 측의 집회가 열렸다.
오후 2시 보수 성향 유튜버 '벨라도' 등은 서초역 인근에서 '윤 전 대통령 응원 집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 신고 인원은 5000명이다.
보수단체 신자유연대의 김상진 대표는 무대에 올라 "26일 대통령(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 출석하는 데 와서 도움이 되어달라. 수가 더 많아서 사법부에서 겁을 먹고 대통령을 다시 지하통로로 이동시키는 그림이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여론전에서 밀리고 있다"며 "제도권에서 관심이 없으니 국민의힘 개혁 운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윤 어게인", "윤석열 대통령 사랑합니다" 등 구호를 외쳤다.

오후 4시 진보 성향 촛불행동은 교대역 인근에서 '사법부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신고 인원은 5만 명이다.
김민웅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내란 수괴 일당이 부정선거 공작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내란 세력 척결 대선"이라며 투표를 촉구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압도적인 투표로 내란 세력을 심판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신논현역까지 행진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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