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부산전 앞둔 전경준 성남 감독, "부상자 많지만, 결과 꼭 내고 싶다" 승리 의지 활활

김유미 기자 2025. 5. 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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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성남)

성남 FC가 안방에서 5월 리그 첫 승리를 노린다.

전경준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24일 저녁 7시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1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성남은 12경기를 치른 현재 4승 5무 3패(승점 17)를 기록해 K리그2 7위에 위치하고 있다. 6위 부산과는 승점 4 차이다.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 감독은 "다른 경기와 마찬가지로 최선을 다해서 결과 내려고 준비했다. 부상 선수가 많지만 결과를 꼭 내고 싶다.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베스트 11도 한정적으로 결정할 수 밖에 없는 성남이다. 그럼에도 전 감독은 "부상자가 많아서 수가 읽히는 건 아닐 테다. 선수의 능력이 해냈느냐 못 해냈느냐의 차이일 텐데, 계속 보완하면서 바뀐 선수들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좀 더 지켜봐야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부산전은 1라운드 로빈의 마지막 경기다. 부산전을 마치면 리그 내 모든 팀을 상대하게 된다. 전 감독은 "모든 팀들이 다 승격을 원할 테고 플레이오프를 원할 테지만, 제 기준에 한 경기 한 경기, 지금 앞에 있는 경기를 어떻게 치르느냐가 더 중요하다. 오늘 경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이 한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장 앞에 놓인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중을 밝혔다.

상대팀 부산은 외인을 풀가동하며 빠르게 승부를 결정짓고자 한다. 부상자가 많은 성남은 벤치에 앉은 U-22 카드 넷을 제외하면 사실상 두 명을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두 명이 다예요"라고 이야기한 전 감독은 "교체 멤버를 보시면 알겠지만 다 어린 선수들이다. 그 선수들이 들어가서 아직 어리지만 우리가 준비했던 것들을 훈련을 열심히 했다.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지 본인들이 증명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의외의 카드가 터져주기를 희망했다.

최근 성남은 경기 내용 면에서는 상대를 앞서기도 했지만, 전 감독은 결과가 따라주지 않아 아쉬워했다.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힘주어 이야기하며 "과정을 결과까지 이어가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더 노력해야 될 것"이라고 했다.

또 "한 골 먹으면 두 골을 넣으면 되는데, 한 골 넣고 두 골을 먹으니 문제다. 찬스가 굉장히 많이 오는데 넣지 못하는 상황이다. 실점을 안 했으면 좋겠는데, 실점이 개인 수비에서 터지고 있다. 밖에서 보실 땐 실리 축구다 말씀하시는데, 그걸 계획적으로 하는 건 아니다. 모든 경기가 준비했던 대로 경기력도 좋고 결과도 나오면 좋겠다. 계속 이기기 위해서 노력하는 경기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아쉬움과 함께 더 나은 모습을 약속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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