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이재명에 당하지 않을까 걱정 말라…국힘도 더 나은 세상 함께하길”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말 있지 않나…다 지난 일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경기 시흥시 배곧아브뉴프랑센트럴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4/ned/20250524182040537urmi.jpg)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4일 “저나 우리 민주당에 너무 가혹한 일들을 많이 벌인 쪽에서 혹시 똑같이 우리가 당하지 않을까 이런 걱정을 하는 모양이던데 그런 걱정은 붙들어 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시흥 배곧아브뉴프랑센트럴광장 유세에서 “우리는 그런 것 할 시간이 없다”며 “행위에 대해서 책임은 분명히 지겠지만 없는 것 지어내서 괴롭히거나, 불리한 조건으로 박해를 하거나 우리는 그런 졸렬하고 유치한 집단 또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그리고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누구는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으로 누군가를 억압하면서 괴로워하는 걸 보면 행복한 사람이 있다”며 “그러나 사람은 참 다양해서 자신의 어떤 행위의 결과로 누군가가 더 나은 삶을 살고 더 행복해하는 것을 보면 더 행복한 사람도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테니 혹시 이재명한테 너무 심하게 해서 우리는 더 심하게 당하지 않을까 이런 걱정하지 말라고 꼭 아는 사람 있으면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우리는 너무 바쁘다. 인생도 짧고, 5년 임기는 누구 말마따나 더 짧아서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해야 할 일을 하기도 바쁘다”라며 “그리고 누군가가 악감정을 가지고 훼방을 자꾸 놓으면 피곤하다. 살살 깨워서 같이 가야 더 편하고 쉽다”고 말을 이었다.
또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이런 말 있지 않나. 옛날 말 틀린 거 하나 없다”라며 “그리고 다 지난일 아닌가. 잘 되도록 미래지향적으로 가도 바쁜데 옛날에 이랬지, 너 저랬지 그것 따지고 쫓아가면서 괴롭히고 그럴 시간도 없고 그것은 별로 재밌는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 힘을,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아서 더 나은 세상을 향해서 함께 갈 때 우리 국민의힘 이름 가진 정당의 정치인들도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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