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7만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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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을 인수를 승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사상 최대 규모 투자"라며 최소 7만개 일자리 창출과 140억 달러(약 19조원) 규모 투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선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이시바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그들(일본제철)이 US스틸을 소유하지 않는 방식으로 막대한 투자를 하기로 합의했다"며 매각 대신 대규모 투자 방식의 파트너십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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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주 사상 최대규모 투자”
“영원히 메이드인아메리카 보장”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많은 고심과 협상 끝에 US스틸이 미국에 남아 피츠버그라는 위대한 도시에 본사를 유지하게 되었음을 자랑스럽게 발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US스틸과 일본제철이 ‘계획된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소 7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 경제에 140억달러를 더할 것”이라며 “투자 대부분은 향후 14개월 안에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인수가 미국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이번 인수는 펜실베이니아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다. 제 관세 정책은 철강이 다시 그리고 영원히 ‘메이드 인 아메리카’가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며 “수년 동안 ‘유나이티드 스테이츠(United States) 스틸’이라는 이름은 위대함의 상징이었고 이제 다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일본제철은 2023년 12월 141억달러에 US스틸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당초 인수 절차는 US스틸 주주총회의 승인 등을 거쳐 지난해 4월 이후에 완료될 예정이었지만 미 철강노조의 거센 반대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인수를 막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이시바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그들(일본제철)이 US스틸을 소유하지 않는 방식으로 막대한 투자를 하기로 합의했다”며 매각 대신 대규모 투자 방식의 파트너십을 시사했다.
일본제철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후 성명을 통해 “파트너십을 승인한 대통령의 결정을 진심으로 존중한다”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미국 철강산업, 그리고 미국 제조업 전체를 위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1901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설립된 US스틸은 한때 미국에서 만든 모든 철강의 67%를 생산할 정도로 상징적인 업체다.
김나경 (givean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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