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은경 춘천 유세 “극우 내란 세력에 국가 맡길 수 없어”

정은경 더불어민주당 진짜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이 24일 강원도 첫 유세에 나서 “극우 내란 세력에게 국가를 맡길 수 없다”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질병관리청장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진두지휘한 정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선대위 공동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 정치권에 들어왔다.
이날 오전 원주 유세에 이어 오후에 춘천을 찾은 그는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국회의원과 춘천 지역 전·현직 시의원들과 함께 명동과 중앙시장 일대를 돌며 유세에 나섰다.
정 위원장은 명동과 중앙시장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혔다.
정 위원장과 허 의원 등은 시장을 돌면서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양파와 나물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식료품 점포의 상인은 “경제가 너무 어렵다. 우리 소상공인들 다 죽어난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이에 정 위원장과 허 의원은 “죄송하다.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살려서 소상공인들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할 것이다. 이재명 후보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춘천 유세에서 시민들과 상인들은 정 위원장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고, 허 의원은 시민들에게 “이 분 아시죠. 코로나19 대응 잘 하셨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님이시다. 기억하시죠”라고 소개했다.
정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극우 내란 세력에게 국가를 맡길 수 없다”며 “위기를 극복해 나갈 사람, 준비된 대통령, 이재명 후보에게 강원도민들께서 많은 지지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강원 첫 유세 체감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힘껏 응원해주시고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정치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정 위원장은 “정권 교체가 돼야 내란이 확실하게 종식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1998년 국립보건원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당시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을 맡아 메르스 대응에 나섰다. 이어 2017년 질병관리본부장에 취임한 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며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진두지휘했다. 2020년 9월 질병관리본부가 청으로 승격되며 정 전 처장은 초대 질병청장이 됐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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