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장애아동에 발길질… 경찰,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수사

유경민 2025. 5. 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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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가 뇌 병변을 앓는 아동을 수십차례 학대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의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아동의 피해 정황을 확인하고 있다.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가 아파트 놀이터에서 이 아동에게 발길질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CCTV에는 해당 교사가 아이의 몸을 꼬집고 찌르는 등 수십차례에 걸쳐 학대한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아동은 뇌 병변을 앓고 있는 3살 장애아동이다.

유경민 기자 yook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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