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믿고 창업했는데”…‘오너 리스크’ 더본코리아 브랜드 매출, 두달새 20%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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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가맹점 매출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차규근 의원(조국혁신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카드업체 4곳(삼성·현대·신한·KB)의 더본코리아 주요 브랜드 매출액 자료에 따르면 홍콩반점과 새마을식당의 가맹점 매출이 3월을 전후해 20% 가까이 감소했다.
전체 홍콩반점과 새마을식당 가맹점의 일평균 매출은 각각 18.5%(2월 7453만원→4월 6072만원), 17.6%(2월 9945만원→4월 8190만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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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 3월 28일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열린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을 향해 사과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4/mk/20250524150902217xkla.jpg)
24일 차규근 의원(조국혁신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카드업체 4곳(삼성·현대·신한·KB)의 더본코리아 주요 브랜드 매출액 자료에 따르면 홍콩반점과 새마을식당의 가맹점 매출이 3월을 전후해 20% 가까이 감소했다.
전체 홍콩반점과 새마을식당 가맹점의 일평균 매출은 각각 18.5%(2월 7453만원→4월 6072만원), 17.6%(2월 9945만원→4월 8190만원) 줄었다. 특히 홍콩반점과 새마을식당 가맹점들은 3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매주 매출이 줄어드는 타격을 입었다.
더본코리아의 빽햄 가격 부풀리기, 감귤맥주의 재료 함량 논란이 이어진 뒤 지난 3월 14일에는 2023년에 열린 지역 축제에서 백종원 대표가 낸 농약 분무기를 활용해 고기에 소스를 뿌리자는 아이디어가 실제로 실행된 동영상이 뒤늦게 문제로 불거졌다.
매출액 감소를 경기 침체 영향으로 한정하기 어려울 만큼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것이라고 차 의원은 지적했다.
더본코리아 커피 브랜드인 ‘빽다방’도 3월 이후 매출액 증가 폭이 줄었다. 전체 가맹점의 3월 일평균 매출(4억3876만원)은 전달과 비교해 11.8% 증가했지만, 4월 일평균 매출(4억4692만원)은 3월보다 1.9% 증가하는 데 그쳤다.
차규근 의원은 “가맹업계에서 창업자 리스크가 발생하면 대표 개인이나 본사만 아니라 가맹점주가 더 큰 피해를 본다”며 “더본코리아와 백 대표는 가맹점주의 피해를 보상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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